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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팩토리, 퍼시스그룹의 PTC Windchill·Creo 기반 설계 자동화 프로젝트 지원 사례 공개
2025년 6월 21일

이노팩토리, 퍼시스그룹의 PTC Windchill·Creo 기반 설계 자동화 프로젝트 지원 사례 공개

지난 6월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이노팩토리(InnoFactory, Inc.)가 퍼시스홀딩스와 함께 진행한 PTC Windchill·Creo 기반 설계 자동화 프로젝트 사례가 공유됐다.

고객 사양 기반 생산(MTO)으로 전환하는 퍼시스, 설계 자동화가 핵심 과제

컨퍼런스에서 퍼시스홀딩스 DT추진팀 정연석 팀장은 ‘설계 자동화’를 주제로, 현장에서 마주한 과제와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퍼시스홀딩스 정연석 팀장 발표 사진
▲ ‘PLM/DX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에서 발표 중인 퍼시스홀딩스 DT추진팀 정연석 팀장.

퍼시스는 오랜 기간 설계-제조 일체형 생산 방식으로 다품종 주문형 제품을 공급해 온 기업이다. 제품 조합과 부품 구조가 방대해질수록, 설계와 생산의 연결 고리를 시스템 수준에서 재설계하지 않고는 고객 맞춤형 생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퍼시스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이유는 기술 도입 자체가 아니라 제조 방식의 전환에 있다. 정해진 규격대로 만드는 대량생산 대신, 고객의 요구에 따라 설계와 조립이 달라지는 ‘고객 사양 기반 생산(MTO, Made-To-Order)’ 체제로 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퍼시스는 PLM 시스템(PTC Windchill)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구조 전반을 디지털로 재설계했다.

퍼시스그룹 디지털 전환 전략 발표 화면
▲ 퍼시스그룹의 디지털 전환(DX) 전략 발표 화면.

퍼시스는 설계 도구인 PTC Creo로 고객 주문 사양에 따라 제품 형상과 조립 구조를 설계하고, 이 결과물을 PLM 시스템인 PTC Windchill로 전송해 승인·구조화·BOM 생성·배포·ERP 연계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 설계 체계를 실무 흐름에 맞게 재설계한 PLM 2차 프로젝트의 전략도 함께 소개됐다.

PLM 2차 프로젝트 자동 모델링 체계 다이어그램
▲ PLM 2차 프로젝트 - 주문형 제품 사양 기반 자동 모델링 체계.

이노팩토리가 수행한 3가지 핵심 역할

이노팩토리는 퍼시스의 PLM 시스템 개선 프로젝트에서 단순 유지보수를 넘어, PTC Windchill을 중심으로 설계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흐름을 정비하고 실무자 간 협업 환경을 구현했다.

1. PLM-ERP 연계 구조 설계 및 데이터 흐름 정비
  • 설계 BOM이 승인 조건에 따라 자동 전개되고 ERP로 연동되도록 Windchill 내 데이터 흐름과 연계 로직 재정비
  • JSON/XML 기반 데이터 변환 및 전송 구조 설계
  • ERP 전송 이력 및 오류 대응 체계 구축
2. 설계 데이터 구조 정비 및 UI 개선
  • 부품 구조 자동 정렬 기능 및 리스트 뷰 개선
  • 설계 변경 이력, 전송 상태 등 주요 정보 통합 표시
  • 에디터 개선 및 부품 이미지 연동으로 설계자 반복 작업 효율화
3. 업무 프로세스 연계 및 문서 흐름 정비
  • EP, ECO, ECN 프로세스와 연계되는 워크플로우 설계 및 인터페이스 구현
  • 문서 전개·등록·배포 단계의 자동화 및 리스트 관리 기능 추가

퍼시스의 문제 해결에 필요했던 것은 기존 프로세스에 기능을 덧붙이는 일이 아니라, 실제 사용자의 업무 방식을 분석하고 그 흐름을 시스템에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었다. 이노팩토리는 퍼시스의 설계·생산 프로세스 속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PLM 체계를 설계하며, 현장을 이해하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다.

디지털 전환은 일하는 구조를 바꾸는 일

이번 프로젝트에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과 **디지털 스레드(Digital Thread)**라는 제조 혁신의 핵심 개념이 반영됐다. 고객이 선택한 사양이 곧 제품의 설계 정의가 되고, 이 정의가 설계-PLM-ERP-생산으로 끊김 없이 이어지는 구조는 제품 지식과 업무 연속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의미한다.

이노팩토리는 앞으로도 고객의 실무 현장을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디지털 구조 설계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PTC Windchill과 Creo를 비롯한 PLM 도입 및 설계 자동화 컨설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PTC Windchill , PTC Creo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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